논문 심사 전 마지막 점검, APA 7판 인용 오류 10가지 (2026)

심사 직전까지 밤새워 원고를 다듬고 나면, 정작 사소해 보이는 인용 오류 때문에 리비전 요청을 받는 경우가 꽤 많아요. 특히 APA 7판은 2019년 말 개정 이후로도 세부 규칙이 조금씩 보완되면서, 2026년 현재도 여전히 많은 연구자들이 같은 부분에서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참고문헌 목록과 본문 인용의 정합성만 봐도 저자의 꼼꼼함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한 번만 더 점검해도 통과율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실제 심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APA 7판 인용 오류 10가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맞고 틀리고’를 넘어서, 왜 그런 규칙이 생겼는지 이해하면 나중에 다른 포맷으로 바꿀 때도 훨씬 수월해져요. 이미 원고를 완성한 분이라면 체크리스트 삼아 읽어보시고, 아직 작성 중이라면 미리 실수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특히 학위논문이나 KCI 등재지 투고를 앞둔 분들은 심사 기간 자체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용 오류 하나로 불필요한 수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챙기는 게 좋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게요.

📌 핵심 요약

  • 본문 인용에서는 저자 수에 따라 ‘&’와 ‘and’, ‘et al.’ 사용 규칙이 달라집니다.
  • 참고문헌 목록은 모든 저자를 표기하고, DOI는 ‘https://doi.org/…’ 형식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 2차 인용은 원칙적으로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원저작물과 함께 표기합니다.
  • 참고문헌과 본문 인용의 일대일 대응, 이탤릭체 적용, 대문자 표기까지 세세한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해요.
  • 2026년 기준으로도 APA 7판의 공식 가이드라인을 가장 우선으로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1. 본문 인용에서 저자 표기 방식의 혼동

가장 빈번하게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본문 인용에서 저자 수에 따른 표기 방식이에요. APA 7판은 저자 1명, 2명, 3명 이상일 때 각각 다른 규칙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저자가 2명이면 매번 두 저자의 성을 모두 쓰고 ‘&’(괄호 안) 또는 ‘and’(문장 안)로 연결해야 해요. 그런데 3명 이상이면 첫 인용부터 ‘et al.’을 사용합니다. 6판에서는 저자 3~5명일 때 첫 인용에 모든 저자를 표기했지만, 7판에서는 바로 ‘et al.’로 줄이도록 바뀌었어요. 이 부분을 6판 습관 그대로 쓰다가 심사에서 걸리는 사례가 아직도 많습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괄호 안에서는 ‘&’를, 문장 속에서는 ‘and’를 써야 한다는 원칙이에요. “Kim and Lee (2024) argued…”처럼 문장에 녹아들 때는 ‘and’를, “(Kim & Lee, 2024)”처럼 괄호로 묶을 때는 ‘&’를 씁니다. 이 차이를 무시하고 모든 곳에 ‘&’만 쓰거나 ‘and’만 쓰는 경우가 의외로 흔해요. 심사위원이 APA 스타일에 익숙하다면 단번에 눈에 띄는 포인트이므로, 최종 제출 전에 본문 전체를 검색해서 일관성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2. 참고문헌 목록의 저자 표기와 ‘걸려 있는’ 이탤릭체

참고문헌 목록은 저자명, 출판연도, 제목, 출처 정보가 정해진 순서와 글꼴 스타일로 배열되어야 합니다. APA 7판에서는 저자명을 모두 나열하되 최대 20명까지 표기하고, 21명 이상일 때는 처음 19명을 쓰고 마지막 저자 앞에 ‘…’을 넣은 뒤 마지막 저자를 기재해요. 그런데 20명 이내임에도 불필요하게 ‘et al.’을 쓰거나, 반대로 21명 이상인데 모든 저자를 다 적는 실수가 생기곤 합니다. 특히 공동 연구가 많은 분야에서는 저자 수가 많아질수록 실수할 확률도 높아져요.

이탤릭체 적용도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저널 논문의 경우 저널명과 권(volume) 번호는 이탤릭체로, 괄호 안의 호(issue) 번호는 이탤릭체를 적용하지 않아요. 책은 제목만 이탤릭체로 표기하고, 편집된 책의 챕터는 챕터 제목은 보통체, 책 제목은 이탤릭체로 구분합니다. 이 차이를 무시하고 통째로 이탤릭체를 적용하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형식 오류로 지적받을 수 있어요. 워드프로세서의 ‘서식 지우기’ 기능으로 초기화한 뒤 APA 템플릿을 다시 적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3. DOI와 URL 표기 실수

APA 7판에서는 DOI를 ‘https://doi.org/’ 접두사를 포함한 완전한 URL 형태로 표기하는 것이 표준이에요. 예전처럼 ‘doi:10.xxxx’ 같은 형식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전 스타일로 적거나, DOI 앞에 ‘Retrieved from’을 붙이는 실수가 있어요. 7판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이름이나 검색일을 기재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DOI만으로도 충분한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또한 DOI가 없는 일반 웹페이지나 보고서를 인용할 때는 URL을 그대로 기재하되, ‘Retrieved December 21, 2026, from …’처럼 검색일을 함께 적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페이지 내용이 수시로 바뀔 수 있는 자료에만 해당합니다. 위키피디아나 뉴스 사이트처럼 갱신이 잦은 페이지가 대표적이에요. 반면 PDF로 고정된 보고서나 학위논문은 검색일 없이 URL만 써도 됩니다. 이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참고문헌 목록의 신뢰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어요.

4. 저자 수에 따른 ‘et al.’ 사용 시기 착각

앞서 본문 인용에서 언급했지만, 참고문헌 목록과의 연계까지 고려하면 ‘et al.’ 사용은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APA 7판은 본문 인용에서 저자 3명 이상이면 첫 인용부터 ‘et al.’을 쓰도록 하면서도, 참고문헌 목록에는 모든 저자를 표기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본문에서 ‘et al.’을 썼다고 해서 참고문헌 목록까지 ‘et al.’로 줄여 쓰는 실수가 종종 보입니다. 참고문헌 목록은 독자가 해당 문헌을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완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므로, 저자명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동일한 제1저자와 연도를 가진 복수의 문헌이 있을 때는 ‘et al.’만으로 구분이 안 될 수 있어요. 이때는 구분이 가능할 때까지 저자 수를 늘려서 표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im, Park, Lee, Choi (2024)와 Kim, Park, Jeong, Yoon (2024)이 있다면 본문에서는 (Kim, Park, Lee, et al., 2024)와 (Kim, Park, Jeong, et al., 2024)처럼 써야 해요. 이 규칙을 모르면 심사 과정에서 ‘어떤 문헌을 인용한 것인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2차 인용과 재인용의 혼란

연구 윤리 측면에서도 민감한 부분이 바로 2차 인용이에요. 원저작물을 직접 읽지 않고 다른 논문에서 인용된 내용을 다시 인용하는 경우, APA 7판에서는 가능한 한 원저작물을 찾아서 직접 인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부득이하게 원저작물을 구할 수 없을 때만 2차 인용을 허용하며, 이때는 본문에 원저작물과 함께 ‘as cited in’을 명시해야 해요. 예를 들어 “Freud (1900, as cited in Smith, 2023) argued…”처럼 표기하고, 참고문헌 목록에는 Smith(2023)만 기재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2차 인용을 하면서 참고문헌 목록에 원저작물을 올리거나, 아예 아무 표시 없이 원저작물을 직접 인용한 것처럼 꾸미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는 연구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민감한 지점이에요. 심사위원이 해당 분야의 고전 문헌을 잘 알고 있다면, 원저작물을 보지 않았음이 쉽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용 전에 원문을 확보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2차 인용임을 정직하게 밝히는 게 좋습니다.

6. 참고문헌 목록과 본문 인용의 불일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의외로 많은 연구자가 놓치는 오류가 바로 참고문헌 목록과 본문 인용의 일대일 대응이에요. 본문에서 인용한 모든 문헌은 반드시 참고문헌 목록에 있어야 하고, 참고문헌 목록에 있는 모든 문헌은 본문에서 최소 한 번 이상 인용되어야 합니다. 원고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인용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면서 이 연결이 깨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공동 저자와 작업할 때는 각자 수정한 부분에서 누락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저자명의 철자나 출판연도가 본문과 참고문헌 목록에서 다른 경우도 흔한 실수예요. 예를 들어 본문에서는 ‘Lee & Kim (2023)’이라고 쓰고 참고문헌 목록에는 ‘Kim, J., & Lee, S. (2023)’처럼 저자 순서가 뒤바뀌는 식입니다. 이런 불일치는 심사위원이 문헌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므로, 제출 전에 본문의 모든 인용을 하나씩 참고문헌 목록과 대조해 보는 수고를 꼭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7. 학위논문, 학회 발표자료 등 특수 자료의 인용 형식

학위논문이나 학회 포스터, 프리프린트 같은 자료는 일반 저널 논문과 인용 형식이 다릅니다. APA 7판은 학위논문의 경우 데이터베이스나 기관 리포지터리에서 찾을 수 있다면 출판 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URL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어요. 예를 들어 “Author, A. A. (2024). Title of dissertation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Name]. Repository Name. https://xxxx” 같은 형식이에요. 그런데 여전히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이라고 표기하거나, ProQuest 번호를 적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있어요.

학회 발표자료는 발표 형식(Paper presentation, Poster session 등)을 대괄호 안에 명시하고, 학회명과 장소를 기재합니다. 온라인 학회라면 URL을 추가할 수 있어요. 프리프린트는 ‘[Preprint]’라는 표시와 함께 저장소명, DOI 또는 URL을 적습니다. 이런 특수 자료들은 인용 규칙이 조금씩 달라서, APA 공식 블로그나 최신 매뉴얼을 참고해 정확한 형식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8. 대문자 표기와 구두점 오류

APA 7판은 논문 제목이나 책 제목에서 대문자 사용 규칙이 엄격합니다. 저널 논문의 제목은 첫 단어와 고유명사, 부제목의 첫 단어만 대문자로 쓰고 나머지는 소문자로 표기하는 ‘sentence case’를 적용해요. 반면 저널명은 모든 주요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쓰는 ‘title case’를 사용합니다. 이 차이를 혼동하여 논문 제목을 title case로 쓰거나, 저널명을 sentence case로 쓰는 실수가 자주 보입니다.

또한 참고문헌 목록에서 마침표와 쉼표의 위치도 중요해요. 저자명 뒤에는 마침표, 출판연도 뒤에는 마침표, 제목 뒤에는 마침표, 출처 정보 앞에는 마침표가 오는 식으로 정해진 패턴이 있습니다. 특히 DOI나 URL 앞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구두점 오류가 반복되면 전체적인 서식의 완성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어요.

오류 유형 흔한 실수 사례 올바른 APA 7판 표기
본문 인용 저자 수 저자 3명인데 첫 인용에 모두 표기 첫 인용부터 (Kim et al., 2024)
참고문헌 DOI doi:10.1234/abcde https://doi.org/10.1234/abcde
이탤릭체 적용 저널 논문의 호(issue) 번호까지 이탤릭체 권 번호만 이탤릭체, 호 번호는 보통체
2차 인용 원저작물을 직접 읽은 것처럼 표기 (Freud, 1900, as cited in Smith, 2023)
대문자 표기 논문 제목을 Title Case로 작성 Sentence case로 작성 (첫 단어, 고유명사만 대문자)

⚠️ 주의사항

APA 7판은 2026년 현재까지도 일부 세부 지침이 보완되고 있어요. 대학이나 학회별로 자체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투고 전에 반드시 해당 기관의 논문 작성 규정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참고문헌 관리 도구(EndNote, Zotero 등)의 출력 스타일이 최신 버전인지 점검하지 않으면 자동 생성된 인용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요.

9. 참고문헌 목록의 들여쓰기와 정렬

APA 7판은 참고문헌 목록에서 ‘걸려 있는 들여쓰기’(hanging indent)를 요구합니다. 각 항목의 첫 줄은 왼쪽 여백에 맞추고, 두 번째 줄부터는 0.5인치(약 1.27cm) 들여쓰기를 적용하는 방식이에요. 그런데 이 서식을 수동으로 맞추다 보면 항목마다 들여쓰기 폭이 달라지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고 왼쪽 정렬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워드프로세서의 ‘단락’ 설정에서 ‘첫 줄 들여쓰기’가 아닌 ‘내어쓰기’를 선택해야 정확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참고문헌 목록은 저자 성의 알파벳 순서로 정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글 문헌과 영문 문헌이 섞여 있을 때는 정렬 기준을 통일해야 해요. 보통 한글 문헌은 가나다순으로 먼저 배치하고 영문 문헌을 알파벳순으로 뒤에 배치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때도 기관의 규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일관성 있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10. 인용 표시 없이 여러 문장에서 동일 출처 사용

한 문단 안에서 같은 출처를 여러 번 언급할 때, 매 문장마다 인용을 붙여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 APA 7판에 따르면, 한 문단 안에서 동일한 출처를 반복해서 인용할 때는 출처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독자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문단 첫 문장에서 저자와 연도를 표기했다면, 같은 문단 내에서 저자명을 다시 언급할 때는 연도를 생략할 수 있어요. 단, 괄호 인용을 다시 사용할 때는 연도를 포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im (2024) found that… Kim also argued…”처럼 문장 속에서 저자명이 주어로 쓰이면 연도를 생략할 수 있지만, “(Kim, 2024)”처럼 괄호 인용을 다시 쓴다면 연도를 반드시 적어야 해요. 이 규칙을 모르고 모든 문장에 연도를 붙이거나, 반대로 필요한 곳에 연도를 빼먹으면 인용이 불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문단이 길어질수록 독자가 출처를 놓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위치에서 다시 한 번 출처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 최종 제출 전 APA 인용 체크리스트

  • 본문 인용의 모든 저자명과 연도가 참고문헌 목록과 정확히 일치하는가?
  • 저자 3명 이상에서 첫 인용부터 ‘et al.’을 사용했는가?
  • 괄호 안에서는 ‘&’, 문장 안에서는 ‘and’를 올바르게 구분했는가?
  • 참고문헌 목록에 DOI가 ‘https://doi.org/…’ 형식으로 기재되었는가?
  • 저널명과 권 번호는 이탤릭체, 호 번호와 페이지는 보통체로 적용했는가?
  • 논문 제목은 sentence case, 저널명은 title case로 대문자 표기를 했는가?
  • 2차 인용 시 ‘as cited in’을 명시하고 참고문헌 목록에는 2차 문헌만 기재했는가?
  • 참고문헌 목록에 걸려 있는 들여쓰기가 모든 항목에 일관되게 적용되었는가?
  • 본문에서 인용하지 않은 문헌이 참고문헌 목록에 남아 있지 않은가?
  • 학위논문, 학회 자료 등 특수 자료의 형식이 최신 APA 7판 규칙에 맞는가?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APA 7판에서 ‘et al.’은 몇 명부터 사용하나요?

본문 인용에서는 저자가 3명 이상일 때 첫 인용부터 ‘et al.’을 사용합니다. 참고문헌 목록에서는 20명까지 모든 저자를 표기하고, 21명 이상이면 처음 19명을 쓰고 ‘…’을 넣은 뒤 마지막 저자를 기재해요.

Q2. DOI가 없는 학술지 논문은 어떻게 표기하나요?

DOI가 없는 학술지 논문은 URL이나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인쇄본 논문과 동일하게 저널명, 권, 호, 페이지까지만 표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오픈액세스 저널 등에서 안정적인 URL이 있다면 기재할 수 있어요.

Q3. 한글 논문을 APA 형식으로 인용할 때 영문으로 번역해야 하나요?

APA 7판은 원어 그대로 표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글 논문은 한글 제목을 그대로 쓰고, 대괄호 안에 영문 번역 제목을 추가할 수 있어요. 예: [The effect of sleep on memory consolidation]. 저자명도 한글로 표기하고, 필요 시 로마자 표기를 병기합니다.

Q4. 같은 저자의 같은 연도 문헌이 여러 개일 때 어떻게 구분하나요?

출판연도 뒤에 a, b, c를 붙여 구분합니다. 예: (Kim, 2024a), (Kim, 2024b). 참고문헌 목록에서도 동일하게 연도 뒤에 소문자 알파벳을 붙이고, 제목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a, b 순서를 정합니다.

Q5. 웹페이지 인용 시 검색일은 언제 꼭 넣어야 하나요?

위키피디아처럼 내용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동적 페이지, 혹은 시간이 지나면 변경될 가능성이 큰 자료에만 검색일을 기재합니다. PDF로 고정된 보고서나 학술지 논문의 온라인 버전은 검색일이 필요 없어요.

Q6. 참고문헌 목록에서 DOI 하이퍼링크는 반드시 활성화해야 하나요?

APA 7판은 DOI를 클릭 가능한 하이퍼링크로 제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https://doi.org/…’ 형태로 기재하면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에서 자동으로 하이퍼링크가 생성되므로, 제출 전에 링크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Q7. 편집된 책의 한 챕터를 인용할 때 편집자 표기는 어떻게 하나요?

챕터 저자를 먼저 쓰고, 출판연도, 챕터 제목을 쓴 뒤 ‘In’ 다음에 편집자 이름(이름 이니셜. 성 순서)과 ‘(Ed.)’ 또는 ‘(Eds.)’를 기재합니다. 책 제목은 이탤릭체, 페이지 범위를 괄호 안에 적고 출판사 정보를 마지막에 넣어요.

Q8. APA 7판 공식 가이드 외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APA 스타일 공식 블로그(apastyle.apa.org/blog)와 Purdue OWL의 APA 가이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조 자료예요. 다만 2026년 현재는 공식 매뉴얼의 최신 인쇄본 또는 전자책 버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본 글은 2026년 3월 기준 APA 7판 공식 가이드라인과 학계의 일반적인 심사 관행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학, 학회, 투고 저널에 따라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최종 제출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논문 작성 지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오류로 인한 심사 지연이나 불이익에 대해 저자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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